1. 다매체시대에서의 독서진흥운동의 필요성
지식기반사회의 한 특징으로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가 다양화되었다는 점이다. 그 동안은 책을 중심으로 한 활자매체가 지식을 전달하는 매체로서의 독점적 지위를 유지해 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정보기술이 발달하여 활자매체를 대신해 영상매
예수회에서 교육을 받 았으리라는 추정이 가능하나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다. 다만 분명한 것은 어느 무렵엔가 열렬한 독서광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1569년 세르반테스는 스페인을 떠나 이탈리아로 갔다. 1570년에는 스페인 왕국령이던 나폴리에 주둔해 있던 스페인 보병 연대에 속해 있었으며
마키아벨리는 여전히 논란의 중심인물이다.
권모술수의 대가로 보기도 하고, 선각자적 지성으로 치켜세우기도 한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는 충고를, 사람들은 일상에 적용하여
편리한 근거로 삼기도 하지만, 공화주의자였던 마키아벨리가 주장했던 사상의 핵심은
사욕(
식당에서 밥을 먹는 중에는 모릅니다.
다 먹고 일어나야
얼마나 과식했는지 비로소 알게 돼요.
수행은 순간순간 깨어 있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먹는 순간 바로 아는 사람은 수행을 많이 한 사람입니다. >>
입시와 취업, 불안한 노후와 경제적 어려움이 모두의 어깨를 짓누르는 현실 속에서,
“열망은 힘이 세다. 세상의 잣대가 아니라, 자신의 가치와 열정과 보람을 기준으로 삶을 살 수 있게 하기 떄문이다. 그렇고 좁고 험난한 길을 사서 가는 바보 같은 결정을 내린 사람들이 어느 순간이 되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리에 우뚝 서 있다. 매 순간 가장 합리적으로 최적화된 의사결정이 모
책임 없는 사람들이 예기치 않은 고통을 받고 덤으로 경제적 손실까지 떠안는다는 데 대해 분개하는 것이다.
그리고 주목할 것은 가격폭리에 대한 논쟁은 단지 행복(경제적)과 자유의 추구에 관한 논쟁에 그치지 않는다. 여기에는 미덕의 문제가 개입되어 있다.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사람
*결과인가? 동기인가
샌델은 쉴 새 없이 많은 질문들을 쏟아낸다. 폭주하는 기관사가 철로에서 일하는 다섯 명의 인부들을 피할 수 없을 때, 그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한 명의 인부가 일하고 있는 샛길로 핸들을 틀어야하는가? 아니면 그대로 직진해야 하는가? 묻는다. 5:1의 수치 이것이
판단의 근
내가 생각하기에 인간이 살아가는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이란, 자신에게 가장 편한 곳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자유를 박탈당하고 좁은 감옥에 갇혀 평생을 보내야 한다면 어떨까?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차디 찬 바닥,
광장이 워낙 각광을 받았기 때문에 독자들은 광장을 떼어놓고 최인훈을 얘기하지 못한다.
하지만 광장은, 치열한 사유와 인간 존재에 대한 고민으로 일관했던 작가에게 극히 일부의 의미밖에 갖지 못할지도 모른다. 광장 이외의 작품들이 갖는 문학적 의미 또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여기에 있다
나태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게으른 상태라면 느림은 삶의 매순간을 구석구석
느끼기 위해 속도를 늦추는 ‘적극적 선택’이다. - 피에르 쌍소.
>> 게으름이라는 혐의를 벗기 위해서 우리는 순간순간 자신의 위치를 분별하고, 목적과
목표를 재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렇게 노력한